[사이드 뉴스] 월성원전 "태풍영향으로 2, 3호 터빈발전기 정지" 外<br /><br />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.<br /><br />▶ 태풍 영향으로 월성원전 2, 3호 터빈발전기 정지<br /><br />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오늘 오전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고 월성원자력본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"정확한 사항은 확인해봐야 알 수 있지만 현재까지는 태풍에 따른 배전선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60%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외국계 항공사 환불 거부 급증 구제청구 4배↑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외국계 항공사의 환불 거부 피해가 급증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외국계 항공사의 환급 거부 등 올해 피해구제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, 지난달까지 887건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최근 4년간 연평균 피해구제 접수가 180건인 것과 비교하면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, 가장 많은 피해구제가 접수된 항공사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조코비치 실격패 홧김에 친 공에 심판 맞아<br /><br />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메이저 테니스대회, US오픈 16강에서 실격패했습니다.<br /><br />조코비치는 세계 27위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와의 대회 남자 단식 4회전에서 홧김에 베이스라인 뒤로 보낸 공이 심판의 목에 맞으면서 실격패를 당했습니다.<br /><br />테니스에서 공으로 심판 등 코트 내 경기 진행 요원을 맞히는 행위는 실격대상입니다.<br /><br />개인 통산 18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을 허무하게 끝낸 조코비치는 올해 기록중이던 26경기 연속 전승 행진도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